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❚❚ 범인(凡人)과의 대화
23.09.02 작성글 / 앤캐 안 나오는 자컾 연성
구름에 가려 흐릿한 햇빛이 창을 통해 새어들고, 사람들의 목소리가 복작복작거리는 한낮의 카페. 구석진 자리 한 켠에서 순간적으로 쾅! 책상을 치는 소리에 이어 큰 웃음 소리가 터져나온다. 호쾌하게 웃고 있는 것은 연갈색 코트에 흰 셔츠, 짙은 암갈색의 바지를 입은 갈색 머리의 여인- 마리아였다. 그 앞에 앉아있는 검은 정장에 붉은색 리본 묶음을, 연회색
#1차#자캐8용의 아이 - 미르
화룡류 무술의 유래와 미르가 초대 가주가 된 경위를 용신 3인칭 시점으로
이 땅에 많은 나라가 세워지고 무너질 때, 한 강가에는 용이 살고 있었다. 마을 사람들은 그를 신으로 추앙했고, 그는 곧 용신이라고 불리게 되었다. "하아... 하아......." 용신은, 여느 때와 같은 아침에 여느 때와 같지 않은 발소리를 들었다. 크기는 인간 아이 중에서도 어린아이. 처음에는 뛰었을지도 모르나 산 중턱까지 오는 동안 지쳤는지 다리가 흐
#자캐#1차창작#폭력성3엡에레 그림 이것저것
일단 엡에레 찍기
신기하다~!
#HL#OC#자컾#헤테로796- 성인
[시현테디] 위로
19금....
#1차#최시현#최시현X테오도르#자캐3 마지막 밤
탈리아
늦봄의 어느 밤은 서늘하고 이슬의 기색이 어려 있다. 트리스탄은 김이 오르는 찻물을 바라보았다. 언뜻 붉고, 그보다 조금 갈색에 가까운 듯하다. 향 나는 풀을 대충 냄비에 넣고 끓인 방랑자들의 차와는 차원이 다른, 값비싸다면 값비쌀 사치품. 근 몇 달 사이 그의 입은 이런 물건에 익숙해졌고 트리스탄은 그것이 달가웠다. 정성이 들어간 물건을 접할 수 있다는
#자캐#트리스탄71. 비가 오는 날
공미포 4,267
조금 전까지만 해도 푸르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서서히 먹구름이 내려앉기 시작했다. 공기가 무거워지는 것이 착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듯 하늘에서는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. 길거리의 많은 사람이 비를 피하기 위해 자기 집으로, 가까운 건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. 아무래도 온종일 비가 내릴 모양이었다. 베니는 방에서 은은한 등불에 의지해 책을 읽
#창작#자캐#스터디5OC 강호 // ~2022 백업
작년에 그렸던 만화 백업 u.u
백업용으로 작년에 그렸던것들 업로드 해놓습니당 사귀기전 / 개인서사 만화 입니다 첫만남 도망 이어지는 만화가 아닙니다 119
#자캐#만화#BL#OC#폭력성#약물_범죄1320240214
대가리만 그리던 분홍이는 커서 대가리외에는 이상하게 그리게 되었어요
얼마전에 가족들과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어요. 원래 목적은 동굴도 구경가고 그럴 심산이었는데 길을 헤매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시장에서 먹을거만 사 들고 오게 되었는데, 거기서 파는 꿀이 진짜 맛있어서 정신줄 놓고 먹었어요! 거기서 들렀던 카페가 있었는데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더라구요. 거기서 봤던 가방이 너무 예뻐서 디자인을 참고해서 그렸습
#분홍학원의_말광량이_주인공#자캐#임분홍#그림4